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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떨어지기 쉬운 -겨울 제철 음식 9가지 추천-

by 노.경.자 2022.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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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입니다. 아래에 있는 제철 음식들 챙겨드시고 건강한 겨울나시길 바랄게요.

 

굴

 

면역력 떨어지기 쉬운 겨울 제철 음식 9가지 추천

 

1. 꼬막(11월~3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음식이 있죠. 바로 꼬막입니다. 쫄깃한 식감과 짭조름한 맛이 일품인데 가격까지 저렴해 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지금이야 사시사철 먹을 수 있지만 예전에는 제철 아니면 맛보기 힘들었습니다.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가 제철인데 이때 먹어야 살이 통통하게 올라 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통 삶아서 양념간장 얹어 먹거나 무침으로 먹는데 둘 다 별이죠. 다만 해감 과정이 다소 번거롭고 삶는 타이밍을 맞추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자칫 덜 익히면 비린내가 나고 너무 익으면 질겨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조리법 못지않게 신선한 재료를 고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우선 껍질이 깨지지 않고 물결무늬가 선명해야 하며 입이 벌어져 있지 않아야 합니다. 또 냄새를 맡아봤을 때 특유의 비릿한 향이 나면 상한 것이니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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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굴(9월~12월)

바다의 우유라는 별명답게 영양가도 풍부하고 특유의 향과 풍미가 매력적이죠. 초장에 찍어 먹으면 입안 가득 퍼지는 신선한 감칠맛이 기가 막힙니다. 그리고 굴은 피부미용에도 좋습니다.

 

비타민c와 E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멜라닌 색소 침착을 막아주고 기미 주근깨 예방에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빈혈 예방, 피로해소, 숙취 해소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하니 만병통치약 수준입니다. 

 

3. 과메기(11월~1월)

과메기는 겨울철 별미이자 영양 만점 식품입니다. 11월부터 1월까지가 제철인데 이때 먹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선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단백질 함량이 무려 소고기의 1.5배나 됩니다.

 

또 불포화지방산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해 혈관 건강에 좋고 비타민E 성분이 노화방지 및 피부 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스파라긴산이라는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숙취 해소에 좋으며 칼슘과 비타민D가 풍부해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통풍환자에게는 좋지 않다고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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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하(9월~12월)

가을 대하는 살이 통통하게 올라 맛있지만 추운 겨울에 먹는 대하구이도 별미입니다. 제철 맞은 대하는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높고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피로 회복 및 기력 보충에 좋습니다. 또 키토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줍니다.

 

더불어 철분 함유량이 높아 빈혈 예방에도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껍질째 먹기 때문에 깨끗이 씻어주는 게 중요합니다. 먼저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소금물에 담가 불순물을 제거해야 합니다.

 

이때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리면 비린내를 잡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머리와 꼬리를 자른 뒤 몸통 가운데 내장을 제거하면 됩니다. 참고로 새우 머리는 버리지 말고 따로 모아뒀다가 육수 낼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5. 아귀(12월~2월)

아귀는 가격이 비싼 편이라 자주 먹을 수 없다는 게 흠이죠. 아귀는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 식단으로 제격입니다. 또 비타민A가 풍부해 피부미용 및 노화방지에도 탁월합니다. 그리고 숙취해소, 두뇌발달, 성장발육 등 이로운 점이 많다고 하니 남녀노소 누구에게도 좋은 음식임에 틀림없습니다.

 

다만 성질이 찬 생선이므로 평소 몸이 차거나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6. 명태(12월~1월)

얼리지 않은 생태, 얼린 동태, 반쯤 말린 코다리, 바짝 말린 북어 내장을 뺀 상태로 코를 꿰어 꾸덕꾸덕하게 말린 노가리 등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어 사랑받는 식재료입니다. 이렇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명태는 버릴 게 하나도 없습니다.

 

살은 국이나 찌개용으로 쓰고 내장은 창난젓 또는 명란젓으로 만듭니다. 알은 명란젓으로 만들고 껍질은 말려서 육수 낼 때 사용합니다. 명태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이 적은 데다 비타민A, B1, B2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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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피로회복 및 숙취해소에 좋고 감기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며 심혈관 질환 개선에도 좋다고 합니다.

 

7. 삼치(10월~2월)

삼치는 고등어, 꽁치와 함께 대표적인 등 푸른 생선 가운데 하나입니다. 살이 희고 부드러워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죠. 주로 구이로 즐기는데 조림이나 찜, 튀김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활용됩니다.

 

다만 산란기인 여름에는 독성이 있어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지금부터가 제철인데 단백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D가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 두뇌 발달 및 노인 치매 예방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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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병 예방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아울러 DHA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기억력 증진 및 학습 능력 향상에도 좋다고 합니다.

 

8. 도미(11월~3월)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가 제철인데 살이 통통하게 올라 지금 먹으면 딱 좋을 시기입니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질이 적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높죠. 또 비타민 B1, B2가 풍부해 피로회복 및 기력 회복에 좋고 타우린 성분이 다량함유 되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줍니다.

 

칼슘 함유량도 높아 뼈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다만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있어 평소 몸이 차거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많이 드시지 않는 걸 권합니다.

 

9. 방어(11월~2월)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 덕분에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크기가 클수록 맛이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보통 8kg 이상이어야 제대로 된 대접을 받습니다. 가격대는 kg당 1만 5천 원 선인데 워낙 수요가 많아서인지 부르는 게 값이라는 말도 나옵니다. 아무튼 이렇게 몸값 비싼 녀석이지만 영양만큼은 만점입니다.

 

먼저 비타민D가 풍부하여 골다공증 예방에 좋습니다. 또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혈관건강 및 두뇌 발달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노화방지, 피부 미용, 다이어트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으니 제철 맞은 방어 드시고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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