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페토에는 무료로 월드를 만들 수 있는 공간인 제페토 빌드잇과 제페토 크리에이터가 아바타의 옷을 만들고 판매도 해서 수익도 만들 수 있는 공간인 제페토 스튜디오가 있습니다.
메타버스 제페토란?
제페토는 네이버의 자회사인 네이버Z에서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전 세계 이용자가 3억 명이 넘으며 트와이스, 블랙핑크, 구찌, 나이키도 활용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입니다.
다른 메타버스 사이트는 게임을 기반으로 가상공간이 이루어지는 반면 제페토는 SNS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인스타그램처럼 다른이용자와 소통하거나 친구를 맺고 사진을 공유하는 소셜미디어에 아바타가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인 '월드'가 생겨나면서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성장합니다.
현실세계와 비슷하게 3D로 구현한 '월드'는 학교 교실을 구현한 '교실' 한강시민공원을 구현한 '한강공원' 같은 월드에서 친구와 수다도 떨고 음료수도 마시며 놉니다.
가상공간에서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 하기위해 아이돌 가수와 협업을 하며 아이돌 가수의 아바타를 만들고 그들의 분위기에 맞춰 '월드'를 구축합니다. 제페토 이용자들을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의 월드에서 기념사진과 인증샷을 남기기도 합니다.
2020년 9월 걸그룹 블랙핑크의 아이스크림 뮤직비디오도 제페토 배경의 월드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자신의 아바타에게 안무를 가르쳐 같이 춤을 추기도 하고 블랙핑크가 제페토에서 개최한 가상 팬사인회에는 4,600만명의 이용자가 다녀갔다고 합니다.
걸 그룹 트와이스도 아바타로 구현한 뮤직비디오공개 되자 일주일 만에 17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걸 그룹 ITZY도 제페토 월드에서 아바타를 활용해 팬미팅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제페토의 해외이용자가 90%가 된다고 하니 K-POP 팬들에게 제페토는 소통의 장소이자 공간입니다. BTS의 소속사 하이브, YG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10월 120억을 제페토에 투자했으며, JYP도 제페토에 50억 투자 약속을 했다고 합니다.
이용자들이 많이 모이다 보니 패션업계에서도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명품 브랜드 '구찌'는 본사가 위치한 이탈리아 피렌체를 배경으로 한 '구찌 빌라'를 월드로 구현했습니다.
구찌 특유의 패턴이 들어간 액세서리와 의상 60여 종을 공개했습니다. 이용자들은 아이템을 착용해보고 '젬'이라는 제페토 가상화폐로 구매도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나이키, 아디다스, 퓨마, 크리스찬 디올도 제페토에 입점해 아바타용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페토 빌드잇(Zepeto Build It)
이용자가 직접 '월드'를 제작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제페토 월드를 무료로 만들 수 있는 빌드잇은 현재 PC에서만 가능합니다.
제페토 스튜디오(Zepeto Studio)
아바타용 의류나 아이템을 직접 디자인 하고 판매할 수 있어 제페토 크리에이터들에게 수익창출의 기회도 있습니다. 기본 템플릿을 활용하면 2D 이미지를 수정하는 것만으로도 예쁘고 트렌디한 옷과 아이템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젬(Zem)
제페토에서 이용할수 있는 가상화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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