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도체란?

초전도체란 저항 없이 전류를 흐르게 하는 물질입니다. 전기저항이 0인 이 신기한 물질은 자기부상열차나 MRI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초전도체란?

 

초전도체가 자석과 반응하는 이유

초전도체는 전자석 위에 올려놓으면 자력을 흡수하면서 공중에 뜨게 됩니다. 이것은 초전도체 내부에 흐르는 전류가 외부자기장(자석)으로부터 힘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초전도체끼리 서로 밀어내는 성질이 있답니다.

 

초전도체 만들어지는 원리

초전도체는 액체질소 속에서 만들어지는 고체상태의 물질이기 때문에 온도변화에 민감한데요. 영하 196도 이하에서만 초전도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극저온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따라서 초저온 냉각장치가 필수적이고 연구용으로는 액체질소를 쉽게 구할 수 있는 미국 NASA등에서 활발하게 연구 중에 있습니다.

 

초전도체 사용 분야

초전도체는 주로 의료분야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데요. 인체내부 장기들을 촬영하기 위해 X-ray를 이용하면 방사선 노출 위험이 있지만 초음파를 이용하면 적은 양의 방사선만으로도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또한 몸속에 금속물질이 있어도 통과해서 진단할 수 있어서 많은 병원에서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