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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몸도, 마음도, 기분도, 컨디션도 다 뇌 때문이다!

by 노.경.자 2022.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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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사진

저자 소개

가바사와 시온, 정신과 의사이면서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삿포르 외과대학 졸업 후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에서 3년간의 유학 생활을 한 후 일본으로 돌아와 일반 대중들에게 정신의학과 심리학 지식을 쉽게 전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내용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 최근 뇌과학이 급성장함에 따라 뇌의 여러기능들이 구체적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뇌의 구조와 역할을 신경전달물질이라는 관점에서 이해하고 익히면 뇌의 작용이 복잡하게 얽혀있기는 하지만 최대한 쉽고 단순화해 접근했다고 합니다. 책에는 컨디션, 기분, 능력을 최상의 상태로 만들어주는 7가지 물질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도파민, 노르아드레날린, 아드레날린, 세로토닌, 멜라토닌, 아세틸콜린, 엔도르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도파민-행복물질입니다. 행복해지는 방법=도파민을 분비시키는 방법. 도파민은 목표를 달성했을 때 분비됩니다. 목표나 계획을 세울 때부터도 분비됩니다. 목표 설정은 너무 쉬우면 도파민이 분비되지 않고 너무 어려운 목표여도 도파민은 분비되지 않습니다. 게임을 할 때 너무 쉽게 이겨버리도 재미가 없지만 너무 강한 적과 싸우더라도 재미가 없습니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게임 레벨을 선택해 이겨 성취감을 느끼며 다음 레벨로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도파민 분비를 최대로 끌어올리수 있습니다.

 

노르아드레날린-집중 물질입니다. 노르아드레날린은 도피,투쟁상황에서 분비됩니다. 공포나 불쾌감, 꾸중을 피하기 위해 노력하는 상황에서 분비됩니다. 아이가 숙제를 안 해 엄마에게 혼날 것이 무서워 순간 집중해서 숙제를 하는 것, 회사에서 업무처리가 늦어지는 상황에 상사에게 따가운 시선을 피하고자 집중해서 업무처리를 하는 것이 그 예입니다.

 

아드레날린- 흥분 물질입니다. 신체능력을 높이고 순간적으로 몰입할때 분비되는 물질입니다. 신체기능과 능력, 집중력과 판단력을 일시적으로 높이는 물질입니다. 순간적으로 신체기능과 집중력을 요하는 운동선수들에게 많이 분비되는 물질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물질이 하루 24시간 분비된다면 우리 뇌와 몸은 지쳐 쓰러질 것입니다. 사람을 흥분시키는 게임이나 운동은 적당히 하고 적절한 휴식도 필요합니다.

 

세로토닌-치유의 물질입니다.스트레스 수치를 감소시키고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도움이 되는 물질입니다. 점심식사 후 햇볕 쬐며 산책하기, 음식 꼭꼭 씹어 먹기, 업무 중에 심호흡을 하면 마음의 안정과 뇌에도 산소를 공급해 기분전환에 도움이 됩니다.

 

멜라토닌- 수면 물질입니다. 피로를 풀고 재충전하고 싶을때 필요한 물질입니다. 잠자기 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게임 등은 피하고 형광등 불빛도 피해 침실을 캄캄하게 해서 멜라토닌이 잘 분비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수면시간은 7~8시간 정도 푹 자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아세틸콜린- 학습 물질입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영감이 필요할때 아세틸콜린이 도움을 줍니다. 아세틸콜린은 인지기능과 영감에 관련 깊은 물질입니다. 운동은 뇌를 활성화시키는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30분 정도의 낮잠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디어를 얻으려면 그 재료의 정보들을 충분히 머릿속에 넣어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즉시 메모하는 습관도 필요합니다.

 

엔도르핀- 뇌내 마약. 초인적인 힘이 필요할때,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고 싶을 때 분비되는 물질입니다. 엔도르핀을 분비시키는 간단한 방법으로는 매운 음식 먹기, 운동, 초콜릿 먹기, 뜨거운 물로 목욕하기 등이 있습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감사한 말을 들으면 엔도르핀이 분비됩니다.

 

마무리 

인간의 뇌는 복잡하게 얽혀있고 그 구조 또한 복잡하지만 인간의 행동은 크게 두가지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쾌감을 추구하거나 불쾌감으로부터 도망가는 것입니다. 쾌감 자극은 기억력, 학습능력, 창의력 등에 자극을 주는 도파민 엔도르핀 등의 물질이 분비됩니다. 반대로 불쾌감 자극에 노출되면 노르아드레날린, 아드레날린 물질이 분비되어 순간적인 집중력을 발휘하여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하게 해 줍니다. 그렇지만 이물질들이 장시간 분비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높이고 그로 인해 몸에 면역력을 떨어뜨려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됩니다. 뇌를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주는 7가지 물질인 도파민, 노르아드레날린, 아드레날린, 세로토닌, 멜라토닌, 아세틸콜린, 엔도르핀을 적절하게 분비시켜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가장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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